'살림남' 김수찬이 무명 시절부터 노래 교실을 순회했던 사연을 밝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수찬이 절친 트롯동생 김태연과 노래 교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수찬은 김태연과 만나 한 노래 교실로 향한다. 10년 전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노래 교실을 돌며 어머니들에게 노래를 가르친 김수찬은 노래 교실 원장의 부탁에 일일 보조 선생님 김태연과 함께 노래 교실을 찾는다.
김수찬은 10년 전 만났던 어머니들과 재회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고, 김태연과 함께 '둥지'와 '범 내려온다'로 족집게 강의를 펼치며 '일타 강사'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김태연은 MZ 세대를 휩쓴 뉴진스의 대표곡인 '하입 보이(Hype boy)' 댄스를 가르치며 노래 교실을 춤판으로 만든다. 70명 어머니들이 함께 추는 댄스 시간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
이후 김수찬과 김태연은 어머니들과 회식 자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머니들은 김수찬에게 쌈을 싸주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훈훈한 자리를 이어간다.
김수찬과 김태연이 함께 하는 노래 교실 방문기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