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총무 후보로 김종생 목사를 단독 추천했다. NCCK 실행위원회는 20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김 목사를 총무 후보로 선임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온양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글로벌 디아코리아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김 목사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NCCK실행위원회에서 재석 과반수가 찬성하면 총무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