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석유제품, 가스료 등 난방비가 폭등했던 2월에도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고 10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침수 등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재난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