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협은 5개 출자사인 코엑스,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 자산관리, 더블유티씨서울과 뜻을 모아 공동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구자열 무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 및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