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7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주인해(원지안)의 집에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혈과 인해는 현재 살고 있는 저택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를 하자는 도식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후 인해는 도식과 함께 사업 준비에 나섰고 해원이 인해의 저택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우혈이 과거 윤해선(윤소희)과 똑 닮은 해원을 마주한 뒤 믿기지 않는 듯 기습 포옹을 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혈 인해 도식 해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게스트하우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왔던 도식과 해원은 우혈 인해의 집에 방문해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눈다.
우혈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즐거운 분위기에 잔뜩 신이 난 우혈은 와인잔을 든 채로 해선과 닮은 해원을 주시한다. 해원은 그가 신기한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우혈의 시선은 이내 새우로 향한다. 반인뱀파이어 우혈은 맛있는 새우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앞서 컵라면을 먹고 취한 우혈을 봤던 인해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네 사람의 아슬아슬한 호화 만찬 현장은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가슴이 뛴다'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