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오전 6시40분을 기해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통행 재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동부간선도로는 전날부터 밤새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4시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통행이 통제된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통제 상태인 도로는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양방향) 총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