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 옥랑문화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꼭두박물관 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30년 이상 역임해 문화예술단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학위 위조 논란으로 단국대 교수를 사퇴하기도 했다. 임기는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