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과 배우 최웅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29일 임나영 측 관계자는 최웅과의 열애설 관련, 본지에 "현재 임나영은 남자친구가 없다. 작품 때문에 최웅과 인연이 이어졌으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웅 소속사 관계자 역시 "임나영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같이 연극한 동료다. 지난 3월 여행을 갔다는 것도 호주 공연을 같이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임나영과 최웅이 9세 나이 차이를 딛고 연인이 됐다는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를 통해 함께 무대에 서고 있다.
한편 임나영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프리스틴으로도 활동했으나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웅은 드라마 '우웅우웅' '누가 뭐래도' '태양의 후예' '머니 게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