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담당하는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Ford Performance Motorsports, 이하 포드 퍼포먼스)’가 극한의 레이스에 도전한다.
포드 퍼포먼스의 새로운 도전은 가장 극한의 모터스포츠라 할 수 있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이른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다카르 랠리를 위해 포드 퍼포먼스는 레인저 랩터의 디자인을 가져온 특별한 고성능 레이스카, 레인저 랩터 T1+(Ranger Raptor T1+)를 개발한다.
레인저 랩터 T1+는 다카르 랠리의 최정상 클래스인 T1+ 클래스에 출전하기 위해 개발되며 포드 퍼포먼스의 엔지니어 및 여러 파트너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아직 개발 중인 만큼 레인저 랩터 T1+는 아직 구체적인 제원이나 그 성능에 대한 내용이 따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대신 업계에 따르면 포드가 자랑하는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을 앞세우고, 다채로운 고성능 부품 및 조율 등이 더해져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다카르 랠리의 혹독한 주행 환경을 위해 다채로운 주행 성능을 다듬고 있으며, 포드 퍼포먼스 역시 더 좋은 레이스카를 위한 노력 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2024년 다카르 랠리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포드 퍼포먼스는 아직 드라이벌 라인업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고,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