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서하, 더블엑스엔터와 전속계약…김경록과 한솥밥

입력
2023.06.16 08:54
유서하, 목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유서하에 전폭적 지지"

신예 유서하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유서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서하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심히 작업하고 발전하며 음악뿐만이 아닌 뮤지컬, 연기, 더빙 등으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는 게 목표다.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좋은 영향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서 유채라는 가명으로 '연애,너와' '논리보다 공감' '주거니 받거니' '새벽냥' '나의 사춘기에게' 등 음원을 발매했다. 또한 2013년 방영된 MBC 뮤직 '그린 송 콘테스트'에 출연했으며 러블리즈 스테파니 이지혜 외 많은 아티스트의 가이드 및 코러스 녹음에 참여한 바 있다.

유서하는 본명으로 '혼자가 더 나은 것 같아' ‘그렇게 믿었어' '새벽(5am)'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혼자가 더 나은 것 같아'와 '새벽(5am)'은 각각 멜론 최신차트(발매 1주 내 기준)에서 71위, 9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남겼다.

한편 유서하의 새 둥지가 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록 낯선아이 브라운티거 범진 노디시카 최전설 세빈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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