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서현·장원영이 사랑하는 레이스

입력
2023.06.20 10:57
레이스 패션 선보인 스타들
원피스부터 반스타킹까지 다양한 활용법

레이스는 원피스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스타들의 패션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이유다. 최근 유행 중인 발레코어 룩도 러블리한 레이스를 활용해 예쁘게 연출 가능하다.

다양한 매력의 레이스 원피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인 서현과 가수 백예린은 원피스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프릴과 리본으로 장식된 분홍색 원피스를 통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물론 레이스의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 백예린은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레이스 원피스로 서현과 상반되는 매력을 뽐냈다.

특별한 발레코어 패션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발레리나를 떠올리게 만드는 발레코어 패션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풍성한 레이스 치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오마이걸 미미처럼 하얀색 상, 하의의 조화로 발레코어 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독특한 레이스 아이템

레이스는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도 활용된다. 배우 설현은 무난한 데일리 룩에 레이스 반스타킹을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MZ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아이브 멤버 또한 레이스 아이템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민소매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한 뒤 프릴로 손목을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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