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폴란드 수출형 경공격기 'FA-50' 1호기 출고식에서 'FA-50GF'가 공개되고 있다. 1호기를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폴란드에 인도될 12대의 FA-50에는 폴란드의 노후 전투기를 신형 전투기로 교체하기까지의 전력 공백을 메운다는 의미에서 'GF(Gap Filler)'라는 명칭이 붙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