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상징성 높은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되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이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여의도에 들어선다.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 가운데, 이번에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단지의 큰 강점은 생활인프라다.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인접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많아 환경이 쾌적하다.
더욱이 동여의도 한복판에 들어서는 49층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한강 및 도심 조망 여건이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이 같은 장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는 등 와이드한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삶의 질을 높여줄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도 갖췄다. 호텔식 피트니스를 필두로, 공간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등 생활서비스가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도 제공될 방침이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