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6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 2, 3단 결합 작업을 완료했다며 작업 장면을 17일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위성 탑재체를 누리호 3단에 장착했다(작은 사진). 이로써 발사 준비를 마친 누리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24분 실용위성 8개를 싣고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