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나이로 217살… 31살 맞은 세계 최고령 개 '보비'

입력
2023.05.16 13:01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개 보비가 11일(현지시간) 31살 생일을 맞았다.

1992년에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 순종으로 태어난 바비는 두 달 전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 최고령 개로 선정됐습니다.

보비의 주인은 건강비결로 자유로운 환경이라며, 보비는 목줄에 묶인 적이 없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았다고 밝혔다.

보비는 나이를 먹으면서 집 밖보단 안마당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고 시력이 나빠져 장애물에 자주 부딪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권정환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