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대흥금속(대표 이상복)은 30년 경력의 열교환기 냉동공조 제조기술 노하우 및 히트펌프 연구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블라젠 농업용 수냉식 냉난방기’를 개발, 제조에 성공했다.
블라젠 농업용 수냉식 냉난방기는 경유 온풍기 대비 90%, 전기온풍기대비 70%가량 난방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히트펌프 시스템을 사용해 직접적인 탄소 배출량은 없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또한 농가에 따라 적절한 온도조절로 작물의 화아분화를 통해 출하 시기를 조절하여 수입 증대와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최근 딸기, 엽채류, 레드향, 샤인머스캣, 토마토, 표고버섯, 새싹삼, 아쿠아포닉스, 애플망고, 화훼, 가지, 오이, 블루베리 농장 등 다양한 스마트팜이나 온실하우스 농가에 입소문이 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기존 수입(중국) 제품의 경우 AS와 이용 도중 문제 발생에 대한 조치가 미흡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의 경우 국산 제품으로 AS와 제품 개선의 대응이 빠르고 신속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