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엘·진서연·차예련·박효주, JTBC '아는 형님' 뜬다

입력
2023.05.10 15:18
'행복배틀'로 안방극장 복귀하는 이엘·진서연·차예련·박효주
오는 11일 녹화 진행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아는 형님'에 뜬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녹화는 오는 11일 진행된다.

네 사람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중이다.

이엘은 SNS에서 펼쳐진 행복배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들의 세계로 뛰어든 장미호 역을 맡았다. 진서연은 뷰티 기능 식품 업체 이너스피릿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송정아를 연기한다. 차예련은 인플루언서 김나영으로, 박효주는 슈퍼맘이라 불리는 전업주부 오유진으로 변신한다.

'행복배틀'로 호흡을 맞추게 된 네 사람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들려줄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엘이 2018년에, 진서연이 2020년에 '아는 형님'을 찾아 큰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두 사람이 형님들을 다시 만나 뽐낼 케미스트리에도 시선이 모인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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