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춘의 꿈을 안고 태국으로 향했던 20대 청년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 기억 하시나요?
당시 25세였던 피해자 임모씨는 IT 기업에 취업하는 줄로만 알고 태국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밤낮없이 이어진 끔찍한 폭행이었죠. 임씨는 제대로 된 치료도 받아보지 못한 채 타향에서 숨지고 맙니다.
그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 김모씨와 윤모씨는 2021년과 올해 3월에야 각각징역 17년과 1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5년 파타야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법의 심판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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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편집 김광영/ 구성·내레이션 양진하/ 인턴PD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