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두고 AP통신은 "3년 넘게 글로벌 경제를 뒤엎고 전 세계에서 최소 7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괴적 코로나19 대유행의 상징적 종식을 뜻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