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아마추어' 가린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막

입력
2023.05.04 16:20



‘최강 아마추어’를 가리는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6월 12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5차례 예선에 이어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본선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한다.

6월 12일 1차 예선은 강원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 컨트리클럽,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4차 예선은 9월 18일 전북 임실군 상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치른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에서는 클럽 전부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써야 한다.

예선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2위에게는 스텔스2 드라이버, 3위에게는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4위에게는 스텔스2 레스큐, 5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 1더즌, 장갑, 모자, 퍼터를 상품으로 증정하고 테일러메이드 용품 25% 할인권을 제공한다.

본선 우승자는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내년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1~3위는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용품 할인권,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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