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오는 10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을 공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성민의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과 수록곡 '애리'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 (Lovesick)'은 정열적인 브라스와 강렬한 일렉 기타, 콩가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라틴 트로트 곡으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민은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오르골 (Orgel)', 싱글 '굿나잇, 서머(Goodnight, Summer)', SM 스테이션 발표곡 '낮 꿈 (Day Dream)'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에도 도전,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그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