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커피:니가 2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팬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4일 진행한 ‘변준형 팬 인증’ 행사 중 선수들이 직접 기획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시 6명의 선수가 3,000명의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한 것. 이에 2022~23시즌 KGC인삼공사 VIP라운지를 운영해온 커피:니가 동참해 이날 경기 전 안양체육관 매표소(1층) 앞 광장에서 3,000잔의 커피와 복숭아주스를 선착순으로 선물했다.
커피:니 측은 "선수들과의 이번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하며 음료 선착순 제공 이외에도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6명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적힌 커피:니 텀블러를 증정했다"라고 밝혔다.
커피:니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그동안 예올 자선 바자회, 고연전행사, 수원KT위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행사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커피:니 공식 @coffeenie_cafe SNS(인스타그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