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유가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불타는 장미단' 속 그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이다.
신유는 현재 방영 중인 MBN '불타는 장미단'의 고정 MC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이었던 신유는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의 MC로 나서 능숙한 진행력을 뽐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신유가 출연했던 지난 4일 '불타는 장미단' 첫 방송은 유료 가구 기준 전국 5.6%를 기록하며 지상파, 비지상파를 포함해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신유의 MC 활약이 빛난 지난 25일의 '불타는 장미단' 방송도 시청률 전국 5%를 보였다.
신유는 '불타는 장미단'에서 이석훈 박현빈과 자연스러운 MC 호흡을 보여줬다. 또한 히트곡 '잠자는 공주' 무대로 활약을 펼쳤다. 신유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주고 감미로운 라이브로 화요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더불어 관객들이 던진 장미꽃을 모아 무게를 측정하는 등 점수 정산 요정으로 활약했다.
방송, 가요계를 뜨겁게 불태울 신유는 앞서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의 티저를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가슴 아픈 사모곡으로 전국을 감동에 빠뜨릴 예정이다. 가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신유의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유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다음 달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가 MC로 활약 중인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