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비연예인 연인과 오랜 교제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테이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오는 내달 29일 테이가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테이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이 일반 웨딩홀이 아닌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졌다.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아울러 이달 27일부터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는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