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7일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중국 매체에서 공개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두 스타가 같은 디자인의 옷을 커플룩으로 입고 다녔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한편 로제와 강동원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7년간 몸을 담았다.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