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4-도어 쿠페 차체의 퍼포먼스 모델 ‘AMG GT S E-퍼포먼스’를 튜닝했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AMG GT S E-퍼포먼스 튜닝 사양은 만소리 특유의 대담하면서도 강력한 조율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감성을 자아낸다.
순정의 AMG GT S E-퍼포먼스 만으로도 이미 강렬한 인상, 그리고 뛰어난 성능을 맛볼 수 있으나 만소리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 대담한 변화를 더했다.
실제 AMG GT S E-퍼포먼스 튜닝 사양에는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과시하는 변화가 곳곳에 자리한다.
특히 외형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자랑하는 보닛이 새롭게 더해졌고, 바디킷 및 엠블럼 역시 새롭게 다듬어 퍼포먼스 튜닝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화려한 휠과 고성능 타이어, 그리고 녹색의 차체와 대비를 이루는 검은색 요소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후면에서도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그리고 대담하게 다듬어진 리어 디퓨저 및 듀얼 타입의 트윈 머플러 팁 등을 더해 강렬함을 예고한다.
실내 공간 역시 AMG GT S E-퍼포먼스 고유의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노란색 하이라이트 컬러, 만소리 엠블럼 등을 더해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만소리 튜닝의 방점에는 출력 개선에 있다. 순정 대비 약 50마력이 향상된 880마력을 내며, 강력한 배기 사운드, 더욱 대담한 주행 성능을 예고한다.
만소리는 지금까지의 튜닝 사양과 같이 판매 가격 및 상세 사양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