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하면 비거리가 LED 화면으로

입력
2023.04.11 16:33
위너스피릿, 스마트 스윙연습기 ‘미라클201 V2’ 
무게 460g 휴대 용이… 30분 내 완전 충전 가능

골프연습용품 전문 브랜드 위너스피릿이 스마트 골프연습용품 ‘미라클201 V2’를 출시했다. 미라클201 V2는 위너스피릿이 오랜 시간 공들여 제작한 스마트 골프스윙연습기로, 스윙을 하면 비거리와 헤드스피드가 번갈아가며 LED 화면으로 보여진다.

또한 휘슬링임팩트 사운드로 임팩트 구간을 소리로 느낄 수 있고, 12개 클럽이 있어 로터리로 클럽초이스가 가능하다.

제품은 약 460g으로 가벼운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으며, 충전 또한 C타입으로 30분 안으로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미라클201 V2는 유리섬유에 카본을 보강하여 적당한 강성과 탄성을 구현한 샤프트와 일반 골프그립과 같은 그립으로 실제 스윙과 최대한 흡사하게 구현했다.

색상은 알파인 화이트와 드라바이트 네이비로 깔끔하고 감각적인 색감으로 이뤄져 있으며, 출고가는 21만원이다.

문희용 위너스피릿 대표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골프연습용품 또한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스마트 기술이 접합된 스윙연습기로 차별화된 골프연습용품을 앞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