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연이 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연소 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난달 예매 오픈된 김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 '꽃구경'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임에도 1, 2부 공연 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로써 김태연은 국내 아티스트 중 최연소 공연 개최라는 기록에 이어 최연소 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12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태연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공연을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이어질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오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김태연의 단독 콘서트 '꽃구경'은 꽃이 피는 봄, 팬들을 만나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악과 트로트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김태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