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리픽스 챌린지(Korea 3 peaks Challenge)로 관심을 모은 승우여행사가 두 번째 도전 여행 상품 '트리플 악산 챌린지' 도전자를 모집한다. 2박 3일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험하다고 알려진 월악산, 치악산, 설악산에 도전하는 여행이다. 모두 '악' 소리 날 만큼 산세가 험하고 힘들지만, 기암절벽이 빚은 웅장한 풍광을 선사하는 곳이다.
도전은 1일 1산 등정을 목표로 한다. 첫날 서울에서 출발해 월악산 영봉을 오르고, 둘째 날 치악산 비로봉, 마지막 날 설악산 대청봉에 오른 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매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4시간의 산행이 진행되며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기초 체력에 자신이 있거나 평소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전 일정 전용 차량을 이용하며 숙박과 식사(3일 7식) 등 모든 경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55만9,000원이다. 완주자에게 각 봉우리마다 기념품을 증정한다. 5월 16일과 8월 1일 출발, 승우여행사(swtour.co.kr)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