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전주 대비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84만3,90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수는 전날(9,724명)보다 55.2%(5,375명) 감소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204명)과 비교하면 145명 늘었다. 나흘 연속 전주보다 소폭 증가하는 양상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5명 많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81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