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0바로콜센터가 ‘2023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공공서비스 분야 콜센터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1회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소 이후부터 직영 중인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경험이 많은 상담사로 구성돼 연간 약 25만 건 이상의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전화상담을 시작으로 문자, 채팅(Talk) 등 기본적인 상담서비스뿐만 아니라,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연계한 ‘외국어상담’,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한 ‘수어상담’, 상담앱을 활용한 ‘상담예약’, ‘보이는 ARS’ 등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백업장비를 교체하여 민원서비스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강화하였으며, 올해는 기존 앱 기반 채팅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채팅상담을 할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 시정이 궁금할 땐 ‘120바로콜센터’로 전화하면 누구나 신속하고 친절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