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재개된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상춘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항제는 25일 개막해 4월 3일까지 이어지며, 행사기간 동안 충무공 승전 기념 해상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악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