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소를 알 수 없는 북한의 어느 숲 속에서 전술탄도미사일(SRBM·KN-23)이 화염과 연기를 'V'자 모양으로 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이 같은 화염과 연기의 형태를 두고 이번 미사일 발사가 기존 이동형발사대(TEL)가 아닌 지하에 만들어진 원통형 시설(사일로)에서 이뤄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