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6, 17일 방일 성과를 참모들과 공유하며 "한일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