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SM 인수 중단 선언에 "결정을 존중한다"고 환영했다.
SM은 12일 입장문을 내 "양사의 합의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드린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31일 예정된 주주 총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SM 새 이사회는 수평, 전략적 파트너인 카카오와 함께 K팝 산업의 넥스트 레벨을 열어갈 것"이란 포부도 전했다.
SM 이사회는 SM 현 경영진과 카카오가 지명한 이들로 구성된다. SM은 사내 이사에 장철혁 SM 최고 재무 책임자와 김지원 SM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SM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을 후보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