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본 대상 9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국내 최대의 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분자진단, 질량분석, 면역, AI 등 재단의 연구소 통합관리를 통해 연구개발의 혁신을 도모하고, 외부 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연구 등 협업의 범위를 넓혀감은 물론 병·의원의 효율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전자차트 솔루션의 보급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조성, AI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진단검사 시스템을 개발, 부산경남검사센터를 비롯해 대구경북검사센터, 광주호남검사센터, 대전충청검사센터를 차례로 개원하면서 전국적 진단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재단은 긴급대응팀을 구성하고 전국적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많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 왔다.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선별검사소를 운영,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방역에 힘을 보탰다.
그뿐만 아니라, 컨벤션·국제전시회와 공항 등에서 최첨단 자동화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랩’을 가동하며 코로나19에 발 빠르게 대응하였다.
천종기 이사장은 “최고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질병 진단과 예방·연구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일선에 있는 의료인들과 함께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