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경남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0일 완판을 이뤘다.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 단지는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 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
단지는 옛 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되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 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전자, 현대위아, 한국GM 등 대기업 생산공장들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하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 교통망 이용이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