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 울진엔 폭설, 이천선 첫 모내기

입력
2023.02.16 04:30

국토의 동쪽과 서쪽에서 같은 날 포착된 두 계절의 풍경이 이채롭다. 15일 최대 30㎝의 폭설이 내린 경북 울진 시내에서 주민과 공무원들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왼쪽). 이날 '임금님표 이천쌀 첫 모내기' 행사가 열린 경기 이천시의 한 비닐하우스 논에서는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모를 심고 있다. 울진군 제공·이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