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나는 솔로', 베일 벗는 개성파 솔로남들

입력
2023.02.14 11:14
13기 솔로남들, '한국에서 가장 큰 농장' 등 놀라운 스펙 키워드
솔로남들 보고 감탄한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나는 솔로' 13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이들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ENA·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3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화려한 면면이 공개된다.

청주의 고즈넉한 초정행궁에 모인 13기는 개성파 특집답게 모두 결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 180cm가 넘는 키를 자랑하며 등장한 솔로남은 "뮤지션이야 설마?"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또 다른 솔로남의 비주얼을 보고 "아이돌 데뷔하셨던 분 아냐?"라며 감탄한다.

흐뭇하게 지켜보던 송해나는 "남성분들 소개했을 때 이렇게 환하게 웃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한다. 솔로남들은 "27세 때까지 모솔(모태 솔로)이었다" "2년 반 전까지 모솔이었다" 등의 말들을 쏟아내 시선을 모은다.

잠시 후 솔로남들은 '국가대표 출신' '한국에서 가장 큰 농장' 등 놀라운 스펙 키워드까지 당당하게 공개한다. 솔로 나라 13번지를 달굴 개성파 솔로남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플러스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03%까지 치솟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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