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의 도시 강진군이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아마추어골프대회가 ‘남도관광 1번지 강진만’에 위치한 ‘다산베아채cc’에서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전국 골프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
이번대회는 강진군에서 매년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2/23~03/01-일주일간 개최)’와 발맞춰 가우도, 다산박물관, 다산초당, 전라병영성, 고려청자박물관 등 다양한 강진군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고려청자가 전국 관광객 및 골프인들에게 널리 알려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강진청자축제’와 골프이벤트를 통해 천년비색 고려청자의 산실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초당’, 대한민국 100대 여행지 ‘가우도’,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 ‘전라병영성’ 등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한정식, 회춘탕 등 맛깔스런 남도음식이 가득한 강진군을 재조명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전국 회장은 ”2022년 전국대회 3회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 첫 전국 골프대회를 강진군에서 함께하게 되어 강진원 군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고, "강진의 보물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영상을 통해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