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해 12월 23일자 '빌라왕 뺨치는 2700채 건축왕, 266억 전세사기 덜미' 제목의 기사에서 건축업자 A씨가 인천 미추홀구 일대 327가구의 전세보증금 266억 원을 가로챈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경찰 조사 결과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건축업자 A씨는 "경찰이 가로챘다고 한 보증금 266억 원은 아직 피해 금액으로 현실화된 것이 아니다.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세입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