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Kulturism(컬처리즘)’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 컬티즘은 2월부터 8월까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부터 미팅 참석에 이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를 홍보하는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람회 행사 기간 전시관, 공연장, 부대시설, 주차장 등 보조운영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 14~19세 청소년 또는 대학생,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청 홈페이지와 각 대학교 홈페이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천안시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축제 K-컬처 박람회를 직접 홍보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컬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6년 세계박람회 개최에 앞서 올 8월11~15일까지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박람회 기간 K-팝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K-드라마․영화, e-스포츠 대회, 패션부터 굿즈와 화장품 등을 소개하는 K-라이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또 한류가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웹툰 플랫폼들과 연계한 'K-웹툰'도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천안시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축제 K-컬처 박람회를 직접 홍보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컬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