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가수 이찬원에 대한 호감을 발산하며 훈훈한 96년생 동갑내미 케미를 선보였다.
연우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연우의 등장에 이찬원은 "배우로 완벽 변신했다. '금수저'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극찬하며 최근 연우가 출연했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연우와 이찬원의 공통점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96년생 동갑내기였던 것이다. 평소 2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요리 실력과 구수한 매력을 보여줬던 이찬원에 대해 연우는 "동갑내기 중 이런 친구가 잘 없다. 정말 희귀한 인재"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솔미는 연우를 향해 남다른 촉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솔미는 연우가 스튜디오에 등장할 때부터 "너무 보고 싶었다. 정말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솔미는 "아이돌 시절 부터 연우를 눈여겨봤다"라고 밝힌 뒤 "내가 선견지명이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연우를 쭉 지켜본 박솔미의 선견지명은 무엇이었을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