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정보석 배우의 모친께서 이날 오전 별세하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한편 정보석은 1986년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조영' '달콤한 인생'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불의 여신 정이' '몬스터' '오! 삼광빌라!' '어사와 조이', 영화 '웨스턴 애비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보석은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드라마 '빨간풍선'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