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서울예술단이 25일 전했다. 임기는 28일부터 1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국내 1호 여성 공연 전문기획자로 현장과 학계, 정책 연구 분야를 두루 거친 뮤지컬 전문가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지냈고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