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가 티저 촬영을 마쳤다. 클라씨의 인기를 이을 새로운 그룹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
25일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의 모든 티저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2월 종영한 '방과후 설렘' 시즌1은 7인조 그룹 클라씨를 탄생시켰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방송 당시 11주간 비드라마 요일별 화제성 1위였다. 데뷔조가 선발되는 최종회에서는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가 55.27% 상승했다.
클라씨의 활약이 이어져온 가운데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지원자들이 오디션에 지원했다.
한편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올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