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한화 하주석, 벌금형 약식기소

입력
2023.01.13 17:11

대전지검 형사1부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내야수 하주석(28)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15분께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는 0.078%였다.

구단 측은 하주석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지한 직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했다. KBO는 하주석에게 지난해 11월 30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

대전=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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