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뱀뱀 "난 비혼주의자" 고백

입력
2023.01.08 11:56
'집사부일체' 출연진, '결혼 VS 비혼' 주제로 논쟁
새 멤버 뱀뱀·이대호 집 공개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 자신이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2023 박빙 트렌드' 제2탄으로 '결혼 VS 비혼'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집사부일체' 출연진은 새 멤버로 합류한 뱀뱀의 집에 방문했다. 뱀뱀의 집이 출연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2023 박빙 트렌드' 두 번째 주제 '결혼 VS 비혼'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 결혼과 비혼을 대표하는 각 사부들이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사부와 함께 결혼과 비혼으로 팀을 나눠 논쟁을 벌였다. 멤버 뱀뱀은 본인이 확고한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이대호의 집도 공개된다. 멤버들과 사부들은 결혼주의자와 비혼주의자를 대표하는 멤버의 일상을 함께 살펴봤다. 이대호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는데 그는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뽐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도영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흐뭇해했고 김동현은 "이건 (유부남인) 나도 부럽다"고 말했다. 비혼주의파 사부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전해진다.

이대호와 뱀뱀의 집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