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의 한국형 구축함 '을지문덕함(오른쪽·DDH-1)'과 호위함들이 4일 충남 태안 서쪽 해상에서 대함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1·2·3함대는 이날 구축함과 호위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동·서·남해에서 동시에 실사격 및 전술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태안=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