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서울에 진입했던 북한 소형 무인기가 서울 상공 비행금지구역 일부를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6일 서울 상공을 비행한 1대로 추정되는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P-73) 북쪽 일부 지역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합참은 "대통령실의 안전을 위한 거리 밖"이라고 설명했다.